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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은퇴포럼 주제
신중년 일자리와 노후 설계
'82.4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밝힌 한국인의 기대수명이다. OECD 평균 80.8세보다도 1.6세 많다. 최장수 국가인 일본의 84.1세와 2년 차이도 나지 않고, 스위스, 스페인에 이어 네 번째다. 우리나라는 이미 작년에 65세 인구가 14%를 넘은 '고령사회'가 되었다. 이처럼 기대수명이 커지면서 노인에 대한 기준도 변하고 있다. 현재는 65세를 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와 대한노인협회 등에서도 70세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만큼 건강수명도 높아져 이전의 시니어와 차별화 된 '액티브 시니어'라 불리며, 혈기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40·50세대인 중장년층과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를 아우르는 50·60세대를 '신중년'이라 부른다. 신중년은 이전 세대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 고도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해 경력이 풍부하고 사회생활 자부심도 높은 세대다. 현재 총 1422만 명으로 국내 총인구(5164만 명)의 27.5%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인구는 2031년 5296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60년대에는 4400만 명 밑으로 떨어진다. 그만큼 경제성장 동력이 감소하는 셈이다. 결국 신중년이 경제생활의 주역으로 자리잡지 못하면 경제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실제로 기대수명 증가와 일하고자 하는 의욕이 높아지면서 신중년의 취업자폭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 2015년 31.3만 명, 2016년 26.9만 명, 2017년 31.5만 명이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보다 많았다. 다만 올해들어 고용상황이 악화하면서 신중년층의 고용도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마련한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통해 '주된일자리 -> 재취업/창업/귀농귀촌 -> 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인생 경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가까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지역 연계 신중년 일자리 2만5000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2018 은퇴전략포럼'에서는 현재 이같은 신중년 일자리사업의 중심에 있는 노사발전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과 함께 현재 중장년층의 전직, 창업, 재취업 등 일자리와 신중년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정책과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해 신중년의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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