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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F2015 초청 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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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코리아 파수꾼
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 - 세제와 금융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경제관료다.
- 1956년 대구 출생인 권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의 길에 들어섰다. 첫 근무지는 국세청의 일선세무서였고, 이후 재정경제부 세제실과 이재국, 재무정책국에서 근무 했다.
- 공직생활 중 미국 밴더빌트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해 이론적 바탕을 굳게 다졌다.
- 외환위기 이후 청와대 경제비서실 재정경제총괄행정관, 재경부 금융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심의관 등 부처를 넘나들었다.
- 지난 2004년 재경부 세제실 재산소비세제국장을 지내다, 2007년 금융감독위원회로 옮겨 감독정책1국장, 금융위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 2011년 제8대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했다.
- 외환위기 직후에는 외국인투자제도 개편 작업단 총괄반장을 맡아 시장 수습에 나섰고,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 때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을 책임졌다. 또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있던 2008년에는 자본시장법 도입 여건 마련과 회계제도 선진화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외부감사 대상을 축소하는 등 금융위기 극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힘썼다.